SKT 1,500억원 규모 CJ유상증자 참여…공동 펀드 조성

입력 2015-11-01 20:21


SK텔레콤이 CJ주식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CJ는 2일 이사회를 열어 발행 총액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SK텔레콤은 약 2%의 CJ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또 SK텔레콤과 CJ는 총 1,000억원 규모 펀드를 공동 조성해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텔레콤은 2일 이사회에서 유상증자와 함께 CJ헬로비전 인수도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