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복사기' 박나래, 이번엔 추성훈? 야노시호 반응이...

입력 2015-11-01 15:50


코미디 빅리그 박나래, 정성호 (사진=CJ E&M)

'인간 복사기' 박나래, 이번엔 추성훈? 야노시호 반응이...

‘코빅’ 박나래가 이번엔 추성훈으로 변신한다.

1일 저녁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143회에서는 ‘SNL 코리아’에서 ‘변신의 귀재’로 불리며 성대모사의 극치를 선보이고 있는 정성호가 특별출연해 ‘인간 복사기’로 군림하고 있는 박나래의 아성에 도전하며 ‘천의 얼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나래가 출연 중인 코너 ‘중고&나라’에서 박나래는 매주 기상천외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코너를 통해 마동석, 김상중, 박명수 등 유명 스타들을 완벽 모사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나래는 이번 주 남성다움의 상징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사해 또 한 번의 웃음 폭탄 장전을 예고했다.

이에 추성훈의 딸 사랑이로 변신한 정성호가 박나래의 변신에 응수해 두 ‘인간 복사기’의 환상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호는 그간 ‘SNL 코리아’를 통해 조용필, 이승철, 이선균, 박태환, 버벌진트, 최시원 등 최고의 셀럽들을 완벽하게 모사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박나래가 다시 한 번 마동석으로 변신한다. ‘초저가 항공’ 코너에 깜짝 등장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