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한일 프로듀서 합작 프로젝트 참여'
가수 MC몽이 한일 프로듀서 합작 프로젝트 'W.D.W. (Who is With Daishi Dance)'의 첫 보컬 주자로 참여한다.
일본 인기 디제이(DJ)이자 최정상 음악 프로듀서인 다이시 댄스(Daishi Dance)와 한국의 정상급 프로듀서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는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 (Who is With Daishi Dance)'의 첫 싱글 곡을 발매한다고 밝힌데 이어, 1일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보컬 참여 아티스트로 MC몽을 공개했다.
다이시 댄스와 국내 프로듀서들과의 합작 프로젝트 'W.D.W'는 이번 곡을 시작으로 총 4번에 걸쳐 발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K-POP의 중심에서 최적화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프로듀서 텐조와 타스코, 국내 가요계 흥행불패의 프로듀서 김도훈이 참여한 데 이어, 이어지는 3장의 싱글에서도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다이시 댄스의 협업이 계속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병역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MC몽이 컴백했을 당시에도 여론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앨범이 발매되자 MC몽의 노래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네티즌은 "너무 당당해서 할말을 잃었다", "이빨로 개길 시간에 군대 다녀왔으면 좋았을걸"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협업해서 내놓는 이번 프로젝트가 싸늘한 여론을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C몽이 보컬에 참여한 'W.D.W'프로젝트의 첫 싱글곡은 오는 2일 자정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