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상금, 우승 '백만弗'…롤드컵 결승, 페이커 예언대로?

입력 2015-10-31 22:24
수정 2015-10-31 22:34


▲ 롤드컵 상금, 롤드컵 결승, 페이커, 롤드컵 SK텔레콤 T1 우승

롤드컵 상금과 롤드컵 결승 우승팀에 관심이 모아졌다.

롤드컵 우승 상금은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 두 팀 중 한 팀이 받는다. 롤드컵 상금은 우승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3850만원)가 돌아간다. 롤드컵 우승 팀은 '소환사의 컵'도 거머쥔다.

롤드컵 결승은 31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열렸다. 롤드컵 결승 1세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마린' 장경환이 공격을 주도한 SK텔레콤 T1이 완승을 거뒀다.

앞서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4강 진출을 확정한 후 "전승은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운이 좋으면 앞으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롤드컵 총 상금은 213만 달러(24억2500만5000원)로 1위는 100만 달러, 2위 25만 달러(2억8462만5000원), 3~4위 15만 달러(1억7077만5000원), 5~8위 7만5000달러(8538만7500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