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하차 후 '대역' 등장이라도 반갑네

입력 2015-10-31 22:04


▲ 노홍철, 무한도전,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이 '무한도전' 하차 후 첫 등장했다?

노홍철의 '무한도전' 등장은 31일 방송됐다.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웃음사냥꾼 특집이 그려졌다.

노홍철과 길, 지드래곤, 아이유로 분장한 사람이 박명수의 장례식장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노홍철과 길로 분장한 연기자들에게 "너희들하고는 말을 길게 못한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노홍철과 길은 각각 음주운전 파문으로 '무한도전'을 하차했다. 대역의 등장이었지만, '무한도전'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7월 유재석의 소속사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