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채연, 전 남자친구 언급 "일본 유명 연예인이었다"
사람이 좋다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채연은 지난 2005년 11월 방송된 MBC 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했다.
당시 채연은 "일본 활동을 시작했을 때 일본어가 서툴렀다. 하지만 서투른 일본어가 오히려 일본 남성들에게 귀엽게 들렸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연은 "일본에서 만났던 남자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일본어를 배웠다"며 "남자친구를 막 대했지만 알고 보니 남들은 함부로 대할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연예인이었다"고 털어놔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채연은 "일본인 남자친구에 대해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채연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