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의 날카로운 극현실 어록이 화제다.
3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무덤덤한 태도 뒤에 감춰둔 냉철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김민재의 명대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한경사(김민재 분)는 방송 첫 회부터 “여기 미국 아니다. 저건 대륙 횡단하는 선이 아니야. 우리는 땅덩어리가 작잖아”라며 각종 추측을 늘어놓는 후배 박우재(육성재 분)를 다그쳤다. 이에, 철저한 증거를 기반으로 수사하는 한경사의 극현실주의 경찰 면모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5회에서 한경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태도에 “다들 뭔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모두가 뭔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뭔가가 있는 거고”라며 마을 전체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우리에겐 피해자의 도덕성을 논할 자격 같은 건 없어. 범죄가 일어났고, 그 범인을 잡는 게 우리 몫이야”라며 우재를 타이르는 한경사의 모습은 경찰로서 자부심을 지닌 그의 우직한 내면을 엿보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김민재는 경찰로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사건을 꿰뚫는 통찰력을 발휘하는 등 극의 중심사건을 이끌어나가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의 극현실 어록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민재, 묵직한 존재감, 신 스틸러 배우의 위엄!”, “김민재, 한마디 한마디 주옥 같은 명대사!”, “한경사님만 나오면 동작 그만! 몰입도 최고!”, “김민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의 극현실 어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