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정우-고아라가 무슨 일로?…'선배노릇'

입력 2015-10-30 17:54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정우-고아라가 무슨 일로?…'선배노릇' (사진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 영상)

'응답하라 1988' 측이 시청 지도서를 편성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촬영 현장에 나타난 정우-고아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초공개,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성나정, 쓰레기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응답하라 1988'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정우와 고아라는 이번 시즌의 출연 배우인 혜리, 이동휘, 류준열에게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세 사람은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tvN 측은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30일)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라는 특별 편성을 마련했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에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이문세의 달달한 목소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은 오는 11월 6일(금) 저녁 7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정우-고아라가 무슨 일로?…'선배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