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첫방 앞두고 오늘(30일) 시청 지도서 방송

입력 2015-10-30 16:38


▲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

'응답하라 1988'이 시청 지도서로 시청자들은 먼저 만난다.

tvN 측은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30일)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라는 특별 편성을 마련했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에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이문세의 달달한 목소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주요 캐릭터 소개와 함께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선보인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은 오는 11월 6일(금) 저녁 7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