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컴백 타이틀곡 ‘타겟(TARGET)’ 뮤직비디오 티저 선공개

입력 2015-10-30 15:23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7인조 최연소 보이 그룹 로미오(Romeo)가 청량한 소년의 비주얼과 반전되는 새 퍼포먼스를 살짝 공개하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30일 정오 로미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미오의 2nd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의 타이틀곡 ‘타겟(TARGET)’의 뮤직비디오 티저(Dance Ver.)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타이틀곡 인트로 부분의 퍼포먼스를 15초로 집약해 선보인 티저로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아온 로미오표 군무가 더욱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공개돼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기존 칼군무를 뛰어 넘는 마치 기계 같은 동작으로 일명 ‘머신 댄스’를 살짝 선보인 로미오는 각각의 멤버들이 하나로 합쳐져 완전체로 변신하는 모습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해 내 퍼포먼스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 일으킨다.

무엇보다 멤버간 완벽한 호흡을 맞춰야 완성되는 동작들이 많아 로미오의 남다른 팀워크 또한 더욱 빛을 발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을 앞두고 그간 지독한 연습을 통해 퍼포먼스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왔다. 티저에 공개된 것은 맛보기로 이 밖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안무 포인트가 여럿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로미오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5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첫 컴백 이미지에서는 리더 승환에서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에 막내 강민까지 더욱 앳되고 개구진 10대 소년으로 돌아온 로미오의 청량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컴백을 공식화하자마자 해외 K팝 정보 사이트 나우케이팝의 메인을 장식하는 가 하면, 올케이팝에서도 주목하였으며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로미오의 6개월만의 컴백에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