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계절' 이용, 10월엔 하루 행사만 20개…행사비 대체 얼마?

입력 2015-10-30 15:01
수정 2015-10-30 15:06


10월만 되면 어김 없이 라디오에서 많이 들리는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행사수가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BEST 3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2위를 차지했다.

이훈은 "이분은 10월만 되면 행사의 여왕 장윤정보다도 행사가 많다더라"고 밝혔다.

유독 10월에만 행사가 몰리는 것은 '잊혀진 계절' 노래 가사 중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 있기 때문이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10월 마지막 날에는 행사가 15~20개가 된다더라"며 "하루를 벌어서 1년을 먹고 사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