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MCN 채널 '코코넛' 론칭 "고퀄리티 스낵컬쳐"

입력 2015-10-30 14:50


'청량감과 시원한 만족감을 줄 코코넛'

MBC플러스가 '코코넛' 채널을 선보인다. 

28일 케이블채널 MBC플러스는 1인 콘텐츠 창작자 채널 플랫폼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코코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코넛'은 일반적인 BJ가 아닌 현직 PD들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이 선보일 '호모 루덴스'는 가수 토니 안과 장수원, 개그맨 조세호, 배우 남창희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놀이와 게임을 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프로게이머 출신 임성춘이 젊은 세대의 애환을 보여주는 '일장춘몽'과 족집게 연애 과외를 해주는 '연애 전과'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코넛'은 30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에 자체 브랜드관을 열고 3~5분 길이의 영상들을 매주 3~4개 선보일 예정이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스낵컬쳐' 시대가 도래한 시점에서 '코코넛'이 어떤 컨텐츠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