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호전주·재료보유주 및 배당주 저점매수 권유"

입력 2015-10-30 15:45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 이강해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부장


현재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인해 거래소시장에서 중장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이슈로 인해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 종목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를 주도했던 한미약품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등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도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지수는 2,050~2,060선에서 매물저항을 받기 때문에 지수 대응전략은 쉽지 않고 11월은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에 종목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또한 4분기 실적호전주와 재료보유주 및 배당주를 저점매수하는 것을 권유한다.

11월 주요 이벤트로 위안화의 SDR 편입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11월 2일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가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G20 정상회의(11/15~16) 및 APEC 정상회의(11/18~19)가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인터넷보험 슈퍼마켓이 출범될 예정이며, 인터넷 전문은행이 선정된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7일에 진행된다.

삼성과 롯데의 화학계열사 빅딜은 중장기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삼성정밀화학의 주가흐름도 양호하기 때문에 원자재가격 반등여부에 따라 호재가 될 수 있다. 향후 삼성은 전자, 금융, 바이오 3가지 축으로 재편하며 그 중 바이오가 삼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이번 5중전회에서 35년 만에 1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허용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보령메디앙스, 네오팜, 아가방컴퍼니 등 유아 용품 관련 종목의 수혜가 예상되며, 기저귀, 분유, 장난감, 애니메이션 등의 종목이 이슈될 가능성이 높다. 금일 이와 같은 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다면 차익매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시각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대형주 중 삼성전자, LG화학, 한미약품, 한국항공우주를 제시하며, 중소형주 중 중국의 유아용품 관련주, 2차전지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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