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과거 "짧은 옷 입다 보니..." 고충 토로

입력 2015-10-30 14:22


박기량, 과거 "짧은 옷 입다 보니..." 고충 토로

치어리더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활동적이게 보여야 해서 치어리더들은 짧은 옷을 입는다. 여름 스포츠다 보니 시원해 보여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기량은 이어 "여름에 긴 팔을 입으면 더워서 죽는다. 근데 짧은 의상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격렬한 동작을 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찍히는 건데 '얘네는 벗고 추는구나'하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기량과 프로야구선수 장성우(25·kt위즈)가 최근 SNS 관련 사건으로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