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밀러(사진=KBS2 캡쳐)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 불륜설이 돌면서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비화도 화제가 됐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예가중계' 리포터 시절 비화를 밝혔다.
그는 "이병헌과 함께 영화 '지 아이 조'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이 내한을 해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터뷰를 하는 도중 시에나 밀러에게 '이 세상에 이병헌, 채닝, 최동석 세 명의 남자만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나'고 물었는데 시에나 밀러가 망설임 없이 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처음에는 그냥 장난인 줄 알았는데 시에나 밀러가 정말 쑥스러워 하며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밝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