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안젤리나 졸리 근황보니 ‘충격’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51)의 불륜설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의 불륜설 상대는 현재 촬영 중인 '더 로스트 시티 오브Z'(The Lost City of Z) 주연 시에나 밀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을 제기하며 안젤리나 졸리가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영화제작이 시작된 이래 매일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격분했다는 것.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에 대해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당시 전 아내인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피트를 빼앗은 전력이 있어서인지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식이장애로 최근 몸무게가 37kg까지 빠져 심각한 저체중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매체는 “남편인 브래드피트가 졸리의 건강상태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면서 “식이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안젤리나 졸리 근황보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