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PD, ‘꽃보다 청춘’ 기획 中...예능 신화 이어가나 (사진=tvN '응답하라 1994'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나영석PD의 차기작으로 ‘꽃보다 청춘’을 기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보도에 따르면 나영석PD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의 차기작으로 ‘꽃보다 청춘’을 기획 중이라고.
tvN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나영석 PD의 차기작으로 '꽃보다 청춘'이 기획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진, 편성 시기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나 PD의 차기작이 12월 방영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 PD가 11월초 ‘삼시세끼-어촌편2’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해당 여행지로 답사를 다녀올 예정이며, 답사 후 여행을 떠날 멤버들을 만난다고.
특히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서 20대, 40대 청춘 이야기를 담았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30대’ 청춘들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나영석PD의 예능 프로그램은 특유의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꽃보다' 시리즈부터 웹예능 '신서유기',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까지 큰 화제를 불러온 만큼, 차기작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