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이 간다’ 에이프릴, 비바람도 막지 못한 청정돌의 해병대 체험

입력 2015-10-30 08:11


청정돌 에이프릴의 얼차려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도전한 신개념 웹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에서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 속아 해병대 캠프에 입소. 엄격한 교관의 갑작스런 불호령에 아연실색하며 허둥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에이프릴이 간다’ 5화의 스틸컷을 보면, 남자들도 힘들다는 PT 8번 체조로 얼차려를 받고 있거나 무서운 교관의 지시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거기에 마스코트 사월이도 조교로 변신. 에이프릴의 훈련을 도운 것으로 보여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생소한 군대용어와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씩씩하게 훈련을 소화해내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에이프릴은 이번 해병대 에피소드를 통해 교관 앞에서는 영락없는 군인으로, 숙소에서는 해맑은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30일 오후6시30분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함께 보는 리얼리티’를 컨셉으로 지금까지 방송한 ‘에이프릴이 간다’ 리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청정소녀들의 극한 리얼리티 도전기 ‘에이프릴이 간다’는 매주 월~금 오후6시 네이버 V앱, DSP미디어 공식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