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유리 "황정음, 망가지는 모습 존경스럽다"'눈길'

입력 2015-10-30 08:25


▲'해피투게더' 성유리 "황정음, 망가지는 모습 존경스럽다"'눈길'(사진=성유리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성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에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성유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정음을 보면 존경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는 "황정음의 연기를 보면서 '저 친구는 에너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친구고, 자신감이 뛰어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황정음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 성유리는 "본인이 망가져도 사랑받을 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는 것"이라며 "첫방송을 하기까지 황정음은 망가지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갈등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멋있고 존경심이 생기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