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냉장고 속 연인 수영 흔적? "그럴 줄 알고..."(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정경호가 연인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정경호는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당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공개연인인 소녀시대 수영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찾기 위해 냉장고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의 냉장고는 총각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결국 정경호의 냉장고에서 수영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다. 이에 정경호는 "허경환 씨가 나왔던 방송에서 여성의 흔적이 발견돼 곤혹을 치르는 걸 봤다"라며 "전부 다 빼고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철벽방어를 했다"라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수영 커플은 앞서 몇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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