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킬미힐미 남매 넘어섰다

입력 2015-10-30 01:39


▲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이 '킬미힐미' 케미를 넘어섰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은 완벽하게 사랑을 찾았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는 박서준 황정음이 더욱 깊게 사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 민하리(고준희), 김신혁(최시원)의 사각관계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민하리는 지성준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김혜진과 민하리 역시 좋은 친구로 돌아갔다.

지성준과 김혜진은 본격적으로 달달해졌다.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웠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프러포즈까지 예고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내가 지금부터 무슨 얘기를 할거다. 성급하다고 할지도 모르고 미쳤다고 할지도 모른다.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고 모스트지 다시 성공시키면 그때 너한테 프러포즈할 것"이라며 "어떻게든 성공시키고 꼭 그렇게 할거야. 나"라고 말했다.

지성준과 김혜진은 역경을 딛고 사랑을 찾았다. 모스트의 존폐가 흔들리고 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이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과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로 '킬미힐미' 남매의 케미를 완벽하게 넘어섰다. 달달한 연인으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