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임신 7개월차 부쩍 불른 배 '조심조심'…쌍둥이 조짐? (사진 = bnt)
전지현이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전지현은 부쩍 불른 배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도 선보였다.
이 날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상을 수상한 전지현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벌써 이렇게 받아도 될 지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라며 "한류 이바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덕화,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 음반제작자 이성희 등 문화훈장 은관 수훈자를 비롯해 총 29팀의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 보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에 대한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임신 7개월차 부쩍 불른 배 '조심조심'…쌍둥이 조짐? (사진 =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