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16억원 기부

입력 2015-10-29 15:30


효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석래 회장은 사재 16억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임원진도 동참해 4억원을 기부합니다.

효성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