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이승우 장예원
한국 벨기에전에서 뛴 U-17 한국 대표팀 이승우(바르셀로나)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의 우정이 화제에 올랐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이승우가 올린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링크한 뒤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에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 우승하게”라며 화답했다.
그러나 한국 팀은 29일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칠레 U-17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0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