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현상은 누구?…알고보니 임권택 감독 아들

입력 2015-10-29 11:13
수정 2015-10-29 13:55


배우 권현상(본명 임동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현상은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아들이다.

권현상은 지난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영화계에 데뷔해 '강철대오', '타워', '돈크라이 마미'와 드라마 '더킹투하츠', '뱀파이어 검사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SBS '야왕'에서 하류(권상우 분)의 조력자이자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양택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블러드'에 악역 뱀파이어로 강력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임권택-권현상 부자는 권현상의 MBC '위대한 유산'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위대한 유산'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가족에게 소홀해진 연예인들이 부모의 생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