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벨기에 이승우 (사진: 연합뉴스TV)
U-17 월드컵 한국 벨기에전에 출전한 이승우의 염색 이유가 화제다.
과거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색으로 염색한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승우는 핑크색 외에도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승우의 염색 이유는 "시력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가 축구 경기 중에 자신을 잘 찾길 바라며 핑크색 염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승우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 손에 키워져 더욱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우는 29일 열린 한국 벨기에 16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