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후계자로 ‘성시경’ 지목...김구라 “나는 박나래”

입력 2015-10-29 09:39


▲ ‘라디오스타’ 신승훈, 후계자로 ‘성시경’ 지목...김구라 “나는 박나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후계자로 성시경을 지목했다.

신승훈은 2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윤종신은 MC들과 신승훈에게 “후계자를 릴레이로 뽑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승훈은 “일단 저는 성시경이다”라면서 “노래도 좋고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박나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이현우, 케이윌, 유주와 함께 28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