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단신] 경기예술직업전문학교, 中청도에 미용 패션·IT·문화 교육 사업 진출

입력 2015-10-29 09:23
경기예술직업전문학교(이하 경기예전·이사장 강동구)는 지난 24일 본교에서 중국 청도시 창업지원센터와 한국의 미용 패션·IT·문화 교육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체결식은 경기예전이 800만 인구의 중국 청도시 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밖에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수원시 시니어 창업지원센터에서 각 센터장도 이날 체결식에 직접 나와 브리핑을 하면서 산학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예전 측은 "중국 청도시 창업지원센터와 한국의 예비창업자들, 중소기업간 교류에 있어 가교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청년실업이 해결되고, 중소기업이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 더 이상 중국에서 한국 기업이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번 업무 체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청도시 창업지원센터장과 관계자들은 체결식 이후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를 찾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