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가 제 96회 전국체전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쏟아냈다.
동서울대학교 스포츠학부 트라이애슬론 팀(특기생 8명, 수영 특기생 5명 출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2015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올림픽코스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수영종목에서 금 1개, 은 4개, 동 4개를 쓸어 담았다.
지난 8월 열린 제 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에서 대학부 대회 신기록을 세웠던 이병주가 이날 트라이애슬론 개인?단체전에서도 표면 50m 금메달, 계영400m 은메달, 계영 800m 은메달을 비롯해 계영400m(단체) 동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 단체전(이은성,이대영,서승훈) 금메달과 여자 단체전(화선영(졸업생),이송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트라이애슬론의 강한 대학으로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
동서울대 관계자는 "우수한 경기실적으로 학교의 대 내?외적인 홍보는 물론 우수실업팀으로 100% 취업률을 유지하여 스포츠학부 및 동서울대학교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