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0일 항공의 날 기념식…유공자 50명 장관 표창

입력 2015-10-29 08:58
국토교통부가 제35회 항공의 날 기념식이 30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안전한 하늘길, 희망의 항공산업, 세계로 향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국토부와 항공업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합니다.

기념식에서는 윤경노 한국공항공사 수석감독 등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0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됩니다.

윤 수석감독은 공항 지상조업 현장에서 28년간 장비운전을 담당하며 항공화물처리 품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 항공교통 선도, 항공안전 재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항공안전 세미나'에는 정부 관계자와 항공업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