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여자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는 거미?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3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15대 가왕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판정단 투표 결과, ‘코스모스’가 ‘마법사’를 81대 18로 제압하고 제15대 복면가왕에 올라다.
아쉽게 물러난 복면가왕 마법사 정체는 가수 은가은으로 밝혀졌다. 또 이날 준결승에서 패해 가면을 벗은 복면가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드러났다.
한편,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잡는 습관이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바이브레이션 창법 등을 근거로 가수 거미를 유력 후보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지아를 후보에 올려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제2의 클레오파트라(김연우)'에 비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