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돈가스 누드김밥 레시피는?

입력 2015-10-29 00:30
수정 2015-10-29 01:43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백주부' 백종원이 김밥 4종 레시피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家네 김밥의 정석'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밥 만들기는 정말 쉽다. 재료만 잘 준비하면 된다. 재료를 모두 넣어 김에 싸는 게 김밥이다. 마치 비빔밥처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참기름은 밥알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며 "참기름을 넉넉하게 밥에 넣어 밥을 비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 간을 맞출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며 "맨입으로 그냥 먹어봤을 때 짭잘하게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맞추라"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김밥을 쌀 때 밥의 양을 많이 질문한다. 야구공 크기로 동그랗게 말아주면 된다. 그 정도 양만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만능 간장 김밥 레시피

준비한 밥에 소금 대신 만능간장으로 간을 한다. 이어 청양고추 단무지 등 재료를 넣어 만능간장김밥을 완성하면 된다.

▲명란젓을 이용한 김밥 레시피

먼저 밥위에 깻잎을 올리고 그 위에 명란과 단무지,당근,햄,달걀지단을 추가해 말면 된다.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김밥 위에 마요네즈를 올려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명란젓 김밥을 맛본 윤상은 "우리 세대는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라며 감탄했다.

▲돈가스 누드김밥 레시피

재료로는 돈가스,달걀,당근,단무지가 들어간다. 이어 백종원은 누드김밥을 만들 때는 밥을 김 전체에 꼼꼼하게 채워야 한다. 이어 랩을 김발 위에 감싼 후 밥을 편 쪽을 발 위에 펼쳐놓고 김밥 싸듯 말아준다.

완성된 김밥을 썰 때는 흐트러지지 않도록 랩을 감싼 채로 썰어야한다.

▲참치마요 꼬마김밥 레시피

참치와 마요네즈를 2:1의 비율로 섞어 청양고추, 단무지와 함께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