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YG패밀리'는 가족이라…"응원은 안 친한 사이에"

입력 2015-10-28 17:15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YG패밀리'는 가족이라…"응원은 안 친한 사이에" (사진 = bnt)

'시크릿 메세지' 배우 최승현이 제작발표회에서 YG패밀리를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이재윤, 유인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빅뱅 멤버들이나 양현석사장님이 따로 응원해준 것은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안 친한 사이의 경우 '화이팅!!' 해주는 것 아니냐?우리는 너무 오래된 가족이라, 응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도 바빠서 그냥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현이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추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컨텐츠 기업 CJ E&M,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빅뱅 탑)'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오는 11월2일 첫 선을 보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를 통해 동시 오픈되며,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서비스된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YG패밀리'는 가족이라…"응원은 안 친한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