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우유 통합 브랜드 '하루우유 가공유'의 맛과 패키지를 고급화하여 리뉴얼했다.
한국야쿠르트 하루우유 가공유는 기존 4가지 제품에서 '초코, 검은콩시리얼, 아몬드바나나' 등 3종으로 개편됐다. 야쿠르트 측은 "우유 섭취로 음료를 마시는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도록 제품화 됐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초코 라떼'는 스페인산 생초코가 함유되어 더욱 진하고 부드러워진 쵸코렛 고유의 식감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 '검은콩씨리얼 라떼'는 엄선된 '국내산 20곡 혼합분말'이 함유되어 식사대용이나 부담없이 간식으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한국야쿠르트 '아몬드바나나 라떼'는 이스라엘의 잘 익은 바나나로 자연의 맛을 살렸고 고소한 아몬드를 함유했다.
최근에는 커피 애호가들이 인정한 '에티오피아산 예가체프 원두'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본연의 맛을 실현한 정통 프리미엄 라떼인 '카페라떼'도 선보였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 이사는 "우유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가공유의 매출은 상승기에 있다"며 "하루우유 가공유는 맛과 용기의 차별화로 더 많은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