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화이자의 램시마 판매권 승계 '강세'

입력 2015-10-28 17:11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램시마 판매권 승계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8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600원, 4.74%오른 7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화이자가 호스피라가 보유하고 있던 램시마의 판매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으로, 호스피라가 북미 지역 판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이자는 올해 2월 호스피라를 인수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