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경험담 "매운 고추 만진 뒤 화장실에 갔는데..." 세상에나

입력 2015-10-28 14:51
수정 2015-10-28 15:15


▲ 아찔한 경험담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고추 경험담이 새삼 화제다.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수제비 집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하하는 "고추를 좋아하니까 잔뜩 넣겠다"고 얘기하며 고추통을 들었다.

이를 본 최시원은 "예전에 '인체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며 "그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가 무엇인지 알게 됐는데 인도의 '졸리키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고추를 만진 뒤 화장실을 갔다"고 하자 하하는 직감으로 "설마 손으로 만진 것이냐"고 물었고 "20분 동안 촬영을 못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최시원이 모스트지로 돌아오면서 제자리로 돌아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