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 설리, 슈가맨, 최자, 설리, 최자 자작랩
최자가 설리로 인해 죽일 놈이 됐다.
지난 27일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구본승과 줄리엣이 출연했다. 슈가맨의 노래를 부를 쇼맨으로는 다이나믹 듀오와 제시가 함께했다.
이날 줄리엣은 "'기다려 늑대' 이후 '괴롭냐'는 노래로 후속곡 활동을 했다. 노래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정말 괴롭게 끝났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게 정말 있나보다. 다듀도 혹시 그런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고, 개코는 "저희는 '죽일 놈'이라는 노래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자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진짜 그렇게 됐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14살 연하인 설리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연인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가 자작랩으로 설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