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내, 샤워 후 다 벗고 나와"…누군지 봤더니 '깜짝'

입력 2015-10-28 13:23
수정 2015-10-28 13:59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에 관심이 쏠린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4월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일중은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의 샤워 습관을 폭로했다.

김일중은 "난 결혼 10년차이지만 신혼 때나 지금이나 샤워 후 가릴 곳은 다 가리고 나온다"고 운을 뗐다.

김일중은 이어 "우리 아내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2005년 SBS 13기 공채로 입사해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과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등을 넘나들며 예능감을 뽐냈으며, 지난 9월 퇴사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번주 tvN 'SNL코리아' 녹화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