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이미도, 깜짝 발언 "전 남자친구, 썸남한테까지 연락 오더라"

입력 2015-10-28 11:10


▲ '아빠는 딸' 이미도 깜짝 발언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이미도의 깜짝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월 이미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 이후 전 남자친구와 썸남한테까지 연락이 왔다"며 "동창들은 물론이고 고등학교 선생님에게도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과거 킥복싱과 폴 댄스를 가르치셨던 선생님들도 연락을 주셨다. 선생님들은 '다시 와서 운동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더라"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 뿐만 아니라 '레이디 액션'도 잘 봤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