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종혁, "대화 들으면 비방용 멘트로 '삐' 소리 날 것이다"

입력 2015-10-28 10:00


▲ (사진: SBS '신사의 품격')

'풍선껌' 이종혁이 정려원을 향해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는 강석준(이종혁 분)이 헤어진 연인인 김행아(정려원 분)에게 "널 안 보고도 살 수 있는 거였으면 진작에 그렇게 했을 거야"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풍선껌' 이종혁의 실제 성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풍선껌' 이종혁은 지난 2013년 4월 한 방송에서 "요즘 나는 좋은 아빠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지영은 "실제로 최승경, 이종혁 대화를 들으면 비방용이다. '삐' '삐' 소리가 날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종혁은 "우리는 연기 깊이에 대해 얘기하고 육아 대화를 나눈다. 또 골프를 어떻게 쳐야 하나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또 최승경은 이종혁의 실제 성격에 대해 "'아빠 어디가' 속 모습이 그대로다. 이종혁과 여행가면 나오는 모습과 똑같다. 처음에는 걱정이 됐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