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국정 교과서 언급 "재단된 역사 배우는게 싫다"

입력 2015-10-28 09:46
수정 2015-10-28 09:55


▲ 국정 교과서 언급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김형석이 국정 교과서를 언급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내 아이가 입맛대로 재단된 하나의 역사를 배우는 게 싫다. 자유롭게 역사를 공부하고 사고하고 토론하면서 진실에 가깝게 다가가길 원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알려줘야지. 우리는 계속 싸우고 있다고"라고 영화 '암살'의 대사를 인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부인 서진호는 10살 나이 차이로 인해 생긴 루머에 대해 "돈 보고 결혼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