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백현, 출구없는 상남자 매력 "합기도 3단의 사범님"(사진=KBS2 '우리동네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백현이 합기도 공인 3단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유도 편으로 꾸며져 조준호 코치, 엑소 백현, 강호동, 정형돈, 이훈, 고세원, 이재윤, 씨엔블루 이종현, 조준호, 김영호, 이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현은 "무도를 사랑하는 엑소 백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무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합기도를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9년 간 해서 합기도 3단을 땄다. 그래도 도장에서는 사범님이라고 불릴 정도다.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도 땄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날 백현은 하단 돌려차기를 비롯해 화려한 합기도 기술을 선보였다. 또 민첩한 몸놀림으로 바닥에 엎드린 출연진 9명을 단숨에 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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