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기청정기·가습기 브랜드 '퓨리케어'를 런칭하고 오늘 공기청정기 4종과 가습기 5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퓨리케어'는 '순수한'과 '정화하다', '돌보다'의 뜻을 가진 Pure, Purify, Care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해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모터는 10년 무상보증이 적용됩니다.
공기청정기에는 초미세먼지와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 공기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가습기에는 UV 살균 기능이 각각 탑재됐습니다.
모델별 가격은 공기청정기는 30만~50만원 대, 가습기는 20만~40만원 대 입니다.
LG전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가에 차례로 '퓨리케어' 제품을 내놓고 3년 안에 30개 국가에 진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