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제품군의 높은 성장세와 공격적인 중국 내 백화점 매장 확대 등이 LG생활건강의 성장을 지속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LG생활건강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고른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이 이뤄져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427억원, 1조 427억원으로서 전년 동기 대비 13.2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