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스, 공항사진 화제…깜찍 섹시 만발

입력 2015-10-28 08:00


걸그룹 에이스의 공항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아, 유진, 남다름, 설아 4인조로 구성된 에이스는 지난 9월 데뷔 타이틀곡 ‘빠졌어’를 발표하며 가요계 공식 활동을 시작한 후 국내 활동과 함께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해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최근 공개된 공항사진은 지난 21일 중국 산동성에서 열린 ‘2015 중화문화콘서트’ 참가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촬영된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출국 일정을 알고 있는 팬들이 저녁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찾아와 촬영한 것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것이다”고 밝혔다.

한 팬에 따르면 이날 저녁 생방송 SBS Mtv ‘더쇼’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이스 멤버들은 출국장으로 나설 때까지 일일이 팬들의 포즈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고, 해외 여행객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까지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늦은 시각에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에이스 멤버들은 편안한 캐주얼 패션에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FFI 가방을 멤버 모두가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FFI 가방은 씨스타 멤버 효린이 출근길과 공항사진을 통해 공개되어 ‘효린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중화권 홍보를 위해 에이스에게 홍보모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중화문화콘서트’에 이어 현지에서 2박 3일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한 에이스는 방송 출연과 행사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이 짜여져 있는 것으로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김준호 대표는 “2년여 연습생 기간 동안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의 콘서트 무대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 만큼 해외 공연 무대에서 보여준 에이스 멤버들의 열정에 중화권에서의 초청 섭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의 데뷔곡 ‘빠졌어’는 히트작곡가 똘아이박의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비트와 함께 ‘빠졌어’라는 가사가 이어지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