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 "김형석 빚만 20억"…호델같은 럭셔리 집 '입이 쩍'

입력 2015-10-28 07:30
수정 2015-10-28 08:33


'택시' 서진호 김형석

서진호가 작곡가 김형석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서진호는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야수와 미녀특집에서 "남편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형석은 "연애할 당시엔 빚이 많았다. 20억 정도였다"면서 "이런 얘기를 다 했는데 아내가 개의치 않고 일해서 갚아 나가면서 살자더라. 그러면서 모든 돈은 자기가 관리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다 마이너스 통장이라 창피했다"고 설명했다.

서진호는 "목돈으로 갚지 못할 것 같아서 돈이 생기는대로 바로바로 갚았다. 2년 반만에 다 청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택시'에서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럭셔리한 집과 딸 아이 양을 공개했다. MC들은 넓은 거실과 아기 방, 작업실, 드레스룸, 야외 정원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