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서진호 부부, 10살 나이차로 어딜가나 혼줄나 '속상'…불륜같나?

입력 2015-10-27 21:15


김형석-서진호 부부, 10살 나이차로 어딜가나 혼줄나 '속상'…불륜같나?

작곡가 김형석(49)과 배우 서진호(39) 부부가 불륜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49), 배우 서진호(39) 부부가 출연했다.

서진호와 열 살 차이라는 김형석은 "불륜 아니냐고도 한다. 카페에 가면 종업원이 접시를 던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호는 "병원 갔을 때 제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김형석도 "의사 선생님이 표정, 말투가 '그렇게 살면 안 돼요' 느낌이었다"고 했다.

서진호는 "너무 혼을 내더라. '둘이 몇 살 차이냐'고 하더라"며 속상했던 순간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형석-서진호 부부, 10살 나이차로 어딜가나 혼줄나 '속상'…불륜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