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 뜬 정우-고아라, "'응사'와 '응팔'의 만남"

입력 2015-10-27 17:45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 뜬 정우-고아라, "'응사'와 '응팔'의 만남"(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 영상 캡처)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 정우와 고아라가 방문해 화제다.

27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초공개,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성나정, 쓰레기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응답하라 1988'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우와 고아라는 이번 시즌의 출연 배우인 혜리, 이동휘, 류준열에게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세 사람은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며, 드라마를 한 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0화는 10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