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칼로리, 시크릿 멤버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눈길'

입력 2015-10-27 14:07


두부 칼로리, 시크릿 멤버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눈길'

두부 칼로리와 함께 각종 음식 칼로리가 화제다.

두부 칼로리와 과거 걸그룹 시크릿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 전격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두 번째 싱글앨범 '별빛달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의 다이어트 식단을 파헤쳤다.

이날 시크릿 멤버들이 공개한 도시락은 고구마 바나나 두부 토마토 등으로 이루어진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시크릿 멤버 한선화는 "다이어트 식단 중에서 고구마가 제일 맛있다. 고구마 아니면 바나나와 우유를 먹는다"고 밝혔다. 송지은도 "예전엔 패스트 푸드를 좋아했는데, 건강도 안 좋아지고 살 빠지는데 도움도 안됐다. 식단을 바꾼 뒤로는 멤버들이 3~4kg씩 빠졌다"며 친환경 식단 예찬론을 펼쳤다.

특히 한선화는 "다이어트 할 때 소금기를 너무 안 먹으면 나중에 요요현상을 불러일으킨다"라며 소금간이 돼 있는 김에 담백한 두부를 싸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그날 먹은 식단을 매일 기록하기도 한다고. 하지만, 시크릿 멤버들이 공개한 식단은 고작 565kcal밖에 되지 않아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시크릿의 또하나의 다이어트 비법은 댄스연습. 시크릿은 자신들의 노래 '마돈나'에 맞춰 팔을 흔들며 옆구리를 비틀고 허리를 흔들면 옆구리와 복부, 팔의 살을 빼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의사항으로 "움직인 다음에 바로 앉으면 엉덩이가 퍼져서 좋지 않다"라고 귀띔하기도.

한편, 두부 칼로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음식별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