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가 중국과 대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보타바이오는 지난 23일 중국 과자업계 1위 기업 대만 왕왕그룹의 해외사업 총괄 계열사인 후퍼롱국제유한공사와 5억달러 판매 및 2천만달러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후퍼롱은 보타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수입해 중국과 대만에 연간 5억달러 규모를 판매하고, 2천만달러를 투자해 보타바이오의 중국과 대만 수출을 위한 생산기반을 확충하게 됩니다.
또,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공동합작법인도 대만에 설립하게 됩니다.
보타바이오는 후퍼롱과의 공동합작법인이 설립되면 중국 개발성금융촉진회와 함께 한국의 우수기업들의 중국 진출과 제품 수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보타바이오 대표이사는 “15억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빠른 방법이 중국사업의 노하우와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대만회사와 제휴하는 것이다"며 “후퍼롱과 함께 중국 개발성금융촉진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로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